XY염색체 논란을 초래했던 파리올림픽 여자권투 금메달리스트 이마네 칼리프(Imane Khelif)가 남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11월 5일 힌두스탄 타임스(Hindustan Times)를 비롯한 몇몇 인도 언론들은 프랑스 언론인이 확보한 내용을 보도하면서 칼리프와 올림픽위원회에 대한 비난 여론을 전했다. 세계 주요 언론이 이를 외면하는 가운데 인도의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것에 대해 미국 대선일(11월 5일)에 트럼프와 머스크에 유리한 편향적 이슈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하지만 최초로 팩트를 확인한 프랑스의 탐사전문기자는 극우파의 살해 위협을 받았던 독립적 성향의 언론인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언론인 자파르 아이트 아우디아(Djaffar Ait Aoudia)가 입수한 파리의 크렘린 비세트르(Kremlin-B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