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World Atlas의 각국 병력 집계에 따르면, 한국(ROK)의 상비군(정규균)은 세계에서 여덟 번째이지만 조선(DPRK)은 네 번째로 많다. 조선은 전인민의 무장화를 추진해 왔기 때문에 동원 가능한 비정규군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인 병력수는 200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사실상 세계 최대병력을 보유한 국가에 속한다. 중국이 200만명으로 가장 많다. 1999년만 해도 중국군이 280만명에 달했지만 군사전문가들이 허수가 많아서 실질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20여년이 흐른 지금은 전혀 다르다. 중국은 매년 2천억 달러가 넘는 국방예산으로 중국군의 현대화와 정예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주변국은 물론이고 미국과 실질적인 경쟁에 들어섰다. 향후 최대인구가 될 인도의 병력수는 현재 145만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