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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섬 트레킹 : 교동도, 대부도, 금오도, 조도·호도, 추자도

twinkoreas studycamp 2023. 9. 22. 08:53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섬으로 교동도, 대부도, 금오도, 조도·호도, 추자도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최근 한국섬진흥원(원장 오동호)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찾아가고 싶은 가을섬’ 5곳을 공개했다. 교동도 등 5개 섬은 가을철 트레킹과 여행에 어울리는 풍광과 여건을 갖춘 것으로 소개됐다.

 

교동도(강화도의 일부), 추자도(제주도의 일부) 등은 섬에 부속된 섬들이기 때문에, 먼저 주도(主島)에 도착해서 교량(강화도)이나 선박(추자도)을 이용해야 한다.

 

수도권의 교동도는 바닷가의 길을 걸으며 서해바다와 석양을 조망할 수 있다. 접경지대에 속하여 DMZ 벨트가 이어지고 화개정원과 통일전망대가 조성돼 있다.

 

수도권의 또 다른 섬인 대부도(안산)는 낙조가 유명하며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다. 방아머리 해변, 썰물 때 열리는 탄도항 바닷길 등에서 섬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금오도(여수)는 해안의 기암절벽을 감상할 수 있는 비렁길, 안도 기러기 캠핑장 등에서 섬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조도·호도(남해)는 해안선과 산책로를 이용한 트레킹을 할 수 있고, 추자도(제주)는 나바른하늘길 등에서 해안 절경을 즐기며 트레킹, 바다낚시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산과 섬이 고루 분포하여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존 및 개발하고 유익하게 활용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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