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연어 술파티’ 위증에 대한 법원의 유죄판결과 관련해 “연어 술파티는 거짓이었고, 없는 일을 지어내 국회를 속인 범죄”라고 규정했다.
이 대표는 “연어 술파티가 대북송금 재판을 통째로 조작기소로 둔갑시켜 공소취소 특검까지 밀어붙이는 출발점이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청문회와 국정조사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소주를 생수병에 옮겨 담는 현장을 재연했다”고 질타했다.
그는 “자기 죄를 덮자고 남의 인생을 불쏘시개로 쓰는 사람이라면, 그것 하나만으로도 대통령의 자격이 없다”고 일갈했다.

법원은 피고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고 오락가락한 점을 들어 연어 술파티에 관한 위증혐의를 인정했다. 국민참여재판의 배심원 평결에서도 유죄가 4명으로 과반(전체 7명)을 넘겼다.
수많은 횟감 중에서 왜 연어였을까. 국내산 광어, 우럭이 아니고 하필이면 외국에서 수입되는 횟감이었을까. 배달이 용이한 안주감이었기 때문인가, 피의자가 검사와 회귀성 어류를 함께 먹고 회유된다는 풍자를 담으려던 것인가.
이 사건으로 연어가 공연히 ‘회유의 음모’에 등장하는 레시피가 되었는데, 멀리 노르웨이에서 특급공수되는 연어에겐 ‘의문의 1패’가 아닐 수 없다.
조작기소 특검, '공소취소 논란' 역풍 초래

한국갤럽이 5월 12~14일 전국 만18세 이상 1011명을 대상으로 조작기소 특검에 공소취소권을 부여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물은 결과, 44%가 '부여하지 말아야 한다(반대)'가 답했다. '부여해야 한다(찬성)'는 응답은 27%였고, '모름'이나 응답을 거절한 비율은 28%였다. 특히 서울은 찬성 24%, 반대 49%로 나타났다.
한달 정도 지난 시점인 6월 15∼19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전국 만18세 이상 2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통령 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7%, 부정평가는 49.7%로 나타났다. (잘 모름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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