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가 전미도서비평가협회(National Book Critics Circle Award, NBCC)의 2025년 소설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영문판 ‘We Do Not Part’는 이예원과 페이지 모리스가 공동 번역했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의 선정 기준은 상업적 성공보다는 문학적 기교와 사회적 통찰력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프랑스의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과 메디치 외국문학상에 선정됐고, 한 작가의 노벨상 수상 심사에서도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와 함께 대표작으로 평가됐다.

국내 최초의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작은 꾸준히 노벨상 수상 후보자로 거론되는 김혜순 작가의 시집 ‘날개 환상통’으로, 영문판 ‘Phantom Pain Wing’은 최돈미 시인이 번역했다.
김 작가의 시에 이어 한 작가의 소설이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작으로 선정됨으로써 문학부문의 해외 수상은 여성작가들이 최초 기록을 석권하는 양상이 더욱 분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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